팻걸, 아나이스

from 극장에가다 2007. 7. 26. 13:01






깊은 밤 이 영화를 만났다.
오프닝에서 아나이스의 저 음산한 얼굴이 영화보는 내내 어찌나 걸리던지.
결국 끔찍하고도 충격적인 결말이였다.
나는 이 결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어떻게 이 시간에 잠들어야 할지
어쩌지도 못하고 티비를 꺼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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