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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9.20 09:29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modify / delete 2018.09.20 17:34 신고 BlogIcon GoldSoul

      아, 소라씨! 그럼요! 기억하고 있어요. solar_ :)
      그사이 결혼도 하고, 엄마도 되었네요. 정말 시간이 쏜살 같아요.
      간만에 소라씨가 남겨준 흔적들을 뒤적여 봤는데, 그러고나니 정말 시간이 쏜살 같은 게 맞아요.
      그 흔적들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이 생생하거든요.
      엄마가 된 기분이 어때요? 행복하고 힘들고 그렇죠? 제 친구들이 그렇더라구요.
      축하해요, 소라씨. 소라씨는 잘 해나가고 있을 거 같아요.

      그럼요! 제가 다른 건 다 게을러도, 이곳 하나 만큼은 쭈욱 간직하고 있답니다.
      언제든 들러주세요.
      그리고 고마워요. 저도 소라씨가 언제든, 어디서든 행복하길 바래요. 또 봐요, 우리. :-D

  1. 오혜진 2018.08.09 15:37 신고  modify / delete / reply

    금령씨,
    뜨거운 여름. 잘 지내고 있어요?

    지난 5월에 긴 편지를 써놓고 보니 뭔가 내가 너무 유치하고 부끄러워져서 편지를 부치지 못했어요.
    그 편지를 볼때마다 여러가지 생각들이 떠올라요. 제일 큰 생각은, 아 금령씨한테 편지 부친다고 했는데, 결국 이걸 못보내서 어쩌나... 흐흐
    금령씨가 '질투'에 대해서 쓴 글을 보니까, 편지에 그런 비슷한 내 마음을 털어놓은 것 같아서 어제는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여름, 한여름이 되었네요-
    소식을 전하지 못했어도 늘 그 자리에서 잘 지내고 있을 거라는 믿음.

    올해는 어디 여행 안가요?
    난, 올해는 힘들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마켓에 가고 싶어서 계속 비행기표를 알아보고만 있는데
    혼자 다니는 여행이 이제 지친건지, 아니면 정말 여행이 간절하게 필요할 때가 안된건지, 비행기표만 알아보고 선뜻 지르지는 못하고 있어요- 흐흐

    금령씨 나는요
    4월 23일부터 운동을 시작해서 내내 계속 PT를 받고 있어요.
    40이 되기 전에는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살을 많이 빼고 싶었는데 올해는 아마 살을 빼는 것에 집중을 할 듯 해요.
    살을 빼다 보니까, 살이 빠진 내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해서 계속 열심히 꾸준히 하고 있어요.
    평소에 이만큼까지만 빼도 참 좋겠다 생각한 수치까지는 6키로 정도 남았는데, 트레이너쌤은 무슨소리냐고, 여기서 15키로 더 빼서 확실하게 변화시켜야 한다며.... 그러고 있어요-
    3개월 넘개 국물이 있는 음식을 먹지 않았고, 점심을 제외하고 아침 저녁으로는 닭가슴살과 야채, 단호박과 고구마 이런것들을 챙겨 먹고 있어요.
    이젠 음식이 먹고 싶다는 욕구가 많이 없어져서 괜찮은데, 시원한 맥주와 와인은 너무 마시고 싶어요. 원없이 마셨으면 좋겠어요. 흐흐.


    아, 강아지가 생겼어요. 강아지가 아니고 '개'라고 해야하나? 반려견.
    어찌어찌하다 우리집으로 오게 되었는데 대형견이다 보니까 엄청 손이 많이 가요.
    밥먹는거 배변치우는거 산책시키는거 모두 내가 도맡아 하다 보니까 내 시간은 1도 없고요-
    4월 23일 이후로 '직장-운동-개' 이 루틴이 3개월째 반복되고 있답니다.


    이렇게 지내고 있어요.

    금령씨에에게도 이 여름이 조금은 더 특별한 여름날이 되고 있겠죠?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요-

    진짜진짜
    여름 가기 전에 또 소식 전할게요-

    •  modify / delete 2018.08.09 16:43 신고 BlogIcon GoldSoul

      혜진씨, 사실 나는 그 편지를 아주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허허-
      기다리다가, 왜 오지 않는 걸까 생각하고, 혹시 보내지 않은 걸까도 생각하고, 그랬으면 혜진씨가 왜 보내지 않았을까, 다 써놓았다고 했는데, 라고도 생각하고. :)
      이해해요. 왜냐면 나도 혜진씨에게 써놓고 보내지 않은 엽서들이 있거든요.
      다음에 보낼 마음이 되면 그대로 보내 주어도 좋고, 아니면 새로 써서 보내주어요. 그러니까 꼭!! 보내주긴 해야 해요. 흐흐-

      정말정말 무더운 한여름이에요. 이렇게 더울 수 있나 싶을 정도로.
      혜진씨가 그렇게 지내고 있었구나! 소식 들으니 좋아요, 정말.
      나는 살이 계속계속 찌고 있어서 (특히 배가 어마어마) 러닝머신을 하려고 (동생이 뱃살에는 러닝머신 밖에 없다고 해서) 헬스를 끊었지만, 이번주에는 단 한번도 가지 않았다는 슬픈 소식이에요. 지난주에는 한번인가 간 것 같;;;
      혜진씨처럼 살이 빠지면 운동 하러 갈 힘이 마구 나겠죠? 그러려면 맥주도 끊어야 하고, 식단조절도 해야 하고, 많이 움직이고오오오.
      아, 왜 이리 처지나 몰라요. 이따위 더위에.
      혜진씨 소식에, 오늘은 꼭 힘내서 헬스장을 가볼 거라고 결심해 보아요. 아자아자!

      나는 요즘 에세이들을 마구 사들이고, 한 권씩 쉬엄쉬엄 읽고 있어요.
      남들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고, 잘 사는 것 같아 보여도 마냥 잘 사는 게 아니고, 이런저런 고민과 이런저런 시련이 있고, 그걸 요렇게 극복하고 힘을 내어 보았다, 라는 글을 읽으면 어쩐지 나도 힘이 나는 거예요.
      어제는 결혼 생활 10년 끝에 이런저런 시련이 닥친 부부가 1년간 세계여행을 떠나는 책을 읽었더랬어요. 그 사람이 여행 초반에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들어하다가 상승세를 타는 부분이 있는데, 막 절로 힘이 나는 거예요. 그래요, 힘을 내세요! 즐거운 여행을 해보아요! 막 이러면서. 결국 그 분은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여행을 마쳤고, 삐걱거렸던 부부관계가 많이 회복되었어요. 어제 다 읽고 기분좋게 잠들었어요. :-)

      나도 요즘엔 어디로 멀리 나갈 생각이 들지 않은데, 올해는 이달 말에 울릉도를 다녀오기로 했어요.
      혜진씨 그거 알아요? 울릉도가 가까운 해외가는 것보다 시간 더 오래 걸리고, 경비도 꽤 많이 드는 거. ㅠ 그래서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는데, 가보기로 했어요. 고생해서 가면 도착해서 더 좋을 것 같아요. 다녀와서 어땠는지 얘기해줄게요.

      나는 이런저런 고민을 하며 잘 지내고 있어요.
      혜진씨도 잘 지내요. 또 소식 전해주고요~ 늘 고마워요.

      추신, 혜진씨의 반려견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요!

  1. 2017.12.02 14:18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modify / delete 2017.12.03 21:20 신고 BlogIcon GoldSoul

      헤헤- 맛있어야 할텐데 걱정이에요. 꼭 달달했음 좋겠다.
      목감기에 좋대요. 감기 걸렸을 때 마셔보아요.
      맞아요. 12월의 일은 나 잘 해낼 수 있을 거예요. 혜진씨의 용기도 꼭 담아뒀다가 힘을 낼게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엽서. 나도 또 보내고.
      혜진씨도 내게 늘 많은 걸 주는데, 나의 고마운 마음도 함께 전합니다. :-)

  1. 2017.10.01 22:32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 2017.09.14 13:49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modify / delete 2017.09.17 21:56 신고 BlogIcon GoldSoul

      제가 최근에 들은 라디오에서 노래하는 오지은 씨가 그러더라구요. 자기는 소설도 많이 읽지만 에세이를 더 많이 읽고, 좋아한다구요. 다들 어떻게 사는지 궁금한데, 에세이를 보면 그게 보이니까. 저는 소설편식자였는데, 얼마 전부터 에세이를 많이 읽고 있거든요. 그 방송을 보고 아, 싶었어요. 내가 남들 사는 걸 궁금해하니깐, 나는 이렇게 살고 있는데 남들은 어떻게 살아 나가고 있는지 궁금하니까, 이런 책들을 찾아 읽기 시작했구나, 깨달았어요.
      겨울나그네님이 남겨주시는 댓글들을 보며 겨울나그네님의 생활을 생각해보게 되요. 이 댓글도 그러네요. 겨울나그네님의 생활도, 그 후배님의 생활도 그려보게 되네요. 에세이 같은 댓글 감사해요. 그 후배님에게 좋은 일이 곧 생기면 좋겠네요-

  1. 2017.08.17 17:50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modify / delete 2017.08.17 23:07 신고 BlogIcon GoldSoul

      아, 닉네임이 겨울나그네셔서 순간 엄청 서늘해진 느낌이에요. 조금씩 변하고는 있지만, 제가 여전히 제가 좋아하는 계절이에요. :-) 반갑습니다아. 유혹을 자주 뿌리쳐주세요. 반갑게 인사 나누며 지내요- 투다리에 대한 겨울나그네님의 생각은 역시 번창해야 된다는 것이지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 사는 동네에 딱 하나 있었음 좋겠어요. 저는 투다리에서 김치우동과 깻잎말이를 제일 좋아한답니다. 헤헤-

  1. Lina 2017.06.25 21:51 신고  modify / delete / reply

    제가 비밀댓글을 읽을 수 없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제긴 티스토리 유저가 아니었다는걸...ㅡㅡ..)
    그래서 엽서를 보내드릴 수가 없었네요.ㅜㅠ

    blueskywing@naver.com 로 번거롭지만 주소를 메일 보내주시면 진짜 보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ㅎㅎㅎㅎ

    앗. 무엇보다 지금의 여행에 충실하시길^^♡
    여행 멋집니다. 늘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블로그 글을 기다리고 있어요.

    •  modify / delete 2017.06.26 01:23 신고 BlogIcon GoldSoul

      아아, 그렇죠? 저도 비밀댓글에 그렇게 남기긴 했는데.
      네, 메일로 보내드릴게요. 천천히, 좋은 날 보내주셔요. :-)
      아, 혼자라 외롭기도 하지만 출근을 안해도 되잖아, 라고 생각하니 지금 이 시간이 무척 행복해지더라구요. 그럴게요, 감사합니다!

  1. Lina 2017.05.28 11:24 신고  modify / delete / reply

    히히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한권 읽는대도 엄청난 시간이...ㅎㅎㅎ
    지난번 택배쪽으론 주소가 없어서요.
    주소 비밀글로 남겨주시면 작은 엽서 띄우겠습니다.
    감사해요!!

  1. 2017.05.05 19:04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modify / delete 2017.05.06 22:33 신고 BlogIcon GoldSoul

      그럼요, 소라씨. 오랜만이에요! 잘 지냈죠?
      와, 그 사이 결혼도 했다니요. 와와, 축하드려요! 좋은 일이 많았네요. 다행이다-
      저는 이곳에 올리는 것처럼 잘 지내고 있답니다. 헤헤- 저는 커다란 변화는 없지만, 조금씩 뭔가 변해가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봐요. 좀더 좋은 방향으로 변하고 있음 좋겠어요. :)
      자주 와서 남겨주세요. 간만에, 너무 반가워요, 소라씨!

  1. Lina 2017.03.12 09:40 신고  modify / delete / reply

    하핫 어제 회사로 도착했는데
    오늘 출근 하는 날이어서 (당직) 방금 열어보았습니다.
    감사해요.
    전 웃긴게 노랗게 바랜 책만 보면 너무 좋더라구요.
    괜히 책 속에 코박고 냄새까지 맡았습니다.

    보내주신 차도 잘마시겠습니다.
    그리고 틈틈히 엽서도 보낼게요.
    출근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ㅋㅋㅋㅋ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