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배경1 초속 5센티미터 - 감수성의 과잉 너무나 감성적인 신카이 마코토의 애니메이션들. 를 처음 봤을 때를 잊지 못한다. 영화는 고작 몇 분이였는데 여운이 오래갔다. 신카이 마코토이기때문에 볼 수밖에 없는 . 역시 감수성의 과잉이다. 이 사람은 지금껏 어떤 사랑을 해 왔을까? 너를 사랑하는 속도, 초속 5센티미터. 1화와 3화에 등장하는 다카키와 아카리. 사실 처음엔 중학교 1학년이 이런 감정들을 가지는 게 가능한거야, 라며 이입이 잘 되지 않았지만 내 초등학교 시절과 중학교 시절을 돌이켜보건데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다. 실사같은 배경들 속에서 만화같이 초롱초롱 빛나는 눈동자를 가진 다카키와 아카리. 초등학교 단짝이였던 두 사람이 전학때문에 헤어지게 되고, 중학교 1학년 때 긴 눈발을 어렵게 뚫은 전철을 타고 단 한번 재회를 한 뒤 성인이 되어서.. 2007.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