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1 내 사랑 바르셀로나에서 극장에 꼭 한번 가고 싶었더랬다. 혹시나 한국영화가 상영하는 곳이 있다면 대박 행운일 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그런 극장은 없었다. 조림이가 추천했던 을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몇번이나 보아서, 못 알아 듣더라도 보면 좋지 않을까 싶어 시간까지 알아뒀지만 결국 가질 못했다. 그러고보니 바르셀로나에서 계획하지 않았던 일을 한 것도 많았지만, 계획했던 일도 결국 하지 못한 일도 많았다. 당연하게도. 도 극장 상영작에 있었는데 포스터 제목이 원제 'Maudie' 그대로였다. 왜 으로 한국제목을 지었을까. 흑- 금요일에 30분 늦게 퇴근을 했다. 회사에서는 휴가 전에 부글대는 일이 있었는데, 휴가 때는 하나도 생각이 안 났다가, 휴가 직후에는 그래 그래라 마인드였는데, 이제 일상에 완벽하게 적응을 .. 2017.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