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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마트8

실연의 상처따위 쿨하게 날려버릴 '함박 스테이크' 벌써 몇 년 전이네요. 자주 가는 블로그가 있었어요. 글을 맛깔나게 잘 쓰셔서 몰래, 흔적없이 다녔던 블로그인데요. '실연 당한 후 먹은 돈까스'에 관한 글이 있었어요. 그 글이 너무 좋아서 블로그에 들어갈 때마다 찾아서 읽고 또 읽고 그랬죠. 그러면서 내 실연에 관해서 생각하고, 내 실연 후에 선배가 사주었던 복분자 술에 대해서 생각하곤 했어요. 그 블로그도 없어져 버리고, 저도 쭉 그 글을 잊고 지냈었는데 작년 겨울, 친구 결혼식 즈음해서 후배에게서 메일이 왔어요. 이 메일 기억하느냐고. 예전에 제가 후배에게 썼던 메일에 답장을 써서 보냈는데. 그 때 저는 그 글이 너무 좋아서 복사를 해서는 후배에게 보내는 메일에 함께 보낸 거예요. 그렇게 그 글이 살아서 제게 돌아왔죠. 그 때 제가 미니홈피에 흔적.. 2007. 12. 20.
인터파크 마트로 장 보기 제가 이 동네에 살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이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조금만 걸으면 중랑천이 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재래시장이 가까이 있다는 거예요. 특히 시장은 이런 저런 구경하는 재미로도 가는데, 꼭 장 보러갈 때마다 살 게 많아져서 두 손 가득 무겁게 낑낑대면서 돌아오곤 해요. 다음 번에는 조금씩, 자주 가서 사야지, 하면서도 매번 그런 식이예요. 이번에 인터파크 마트 체험단에 선정이 되어서 인터넷 마트를 이용하게 되었어요. 의외로 인터넷에 물건들이 많더라구요. 계란이나 깨지거나 상하기 쉬운 음식들도 배달되고, 아주 소소한 것까지 진짜 마트처럼 구비 되어있어서 신기했어요. 이제 정말 인터넷으로 못하는 게 없겠구나 싶었죠. 그래서 평소에 해 먹고 싶었던 음식 재료들을 주문했어요. 지금 집에 없는.. 2007.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