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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으려고 쓰는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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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전야
모퉁이다방
2010. 5. 26. 22:27
맥주 한 잔 아니할 수 없다.
서른 하나.
<올리브 키터리지>를 읽었다.
소녀로 사는 것은 얼마나 쓸쓸한 일인가.
이런 문장.
봄이고, 요즘 편안하다.
자리를 옮겼다. 내일부터 새자리다.
오월을 잘 마무리해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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