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헴1231 펠햄123 - 덴젤 워싱턴은 좋았지 보고 싶어서 극장 간 거였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을 봤다. 그것도 두 배우와 감독 이름 때문에 선택한 거였는데, 많이 실망스러웠다. 재미가 없었다. 이야기 자체도 긴장감이 없고, 영화 속에서 사람이 사람 잡아다 놓고 총으로 쏴 죽이는 게 이젠 진짜 같아서 즐길 수가 없었다. 영화 보는 내내 가 생각나서 혼났다. 존 맥클레인 형사, 보고싶소- 난 그를 심하게 아낀다. 특히 1편의 그를. 내 여러 번 보았지. 에서 딱 하나 건질 게 있다면, 내 경우에는 덴젤 워싱턴. 덴젤 워싱턴이 이 영화때문에 거의 백 킬로그램까지 살을 찌웠다는데, 영화보는 내내 아니 대체 왜 살을 찌운거지, 살 찌울 필요가 없는 영환데 투덜댔었다. 그 진가가 발휘되는 장면이 딱 한 장면있는데, 존 트라볼타를 잡기 위해 꽉 막힌 뉴욕의 .. 2009. 6.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