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렌스 하워드1 브레이브 원 - 뉴욕을 걷는 여자 (스포일러 있습니다) 영화는 조디 포스터가 뉴욕의 거리를 마이크를 잡고 걸으면서 시작합니다. 여러 뉴욕의 소리들을 녹음하고 그 위에 자신의 목소리를 집어넣습니다. 조디 포스터는 뉴욕을 걷는 여자예요.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지요. 을 보면서 조디 포스터 목소리가 이렇게 좋은지 처음 깨달았습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그녀 자신을 많이 닮아있어요. 낮고 강하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들어요. 영화의 스토리는 간단해요. 결혼을 앞둔 너무나 행복한 에리카(조디 포스터)가 애인과 함께 산책을 가다가 갱들을 만나 애인은 죽고, 에리카는 죽다 살아나요. 그 뒤로부터 에리카는 거리를 걷는 것이 무서워지고 불편해져요. 합법적으로는 범인들을 잡아 넣지 못할 정도로 경찰은 무능하고, 에리카는 '살아 나가기 위해' 불법으로 총을.. 2007. 10.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