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한국영화1 스페어 - 2008 新별주부전 즐기기 '두웅- 이게 뭔 징소리여. 촌스럽게 영화 시작하면서 징소리는 뭐다냐' 식의 추임새부터 시작해서 '입소문 좀 많이 내 주소. 요즘 그런 말 하면, 아이쿠 인터넷에 악플이 얼마나 무서운줄 모르는겨, 얼른 와. 그기 뭐가 어때서' 식의 추임새로 막을 내리는 영화. 두둥- 영화 를 보고 왔다. 일단 강추. 시사회에 당첨됐는데 몸 상태도 안 좋고, 날씨도 너무 더워서 신촌까지 갈 엄두가 안 났다. 그래서 갈까말까 일백번 망설이다가 결국 갔다. 버스 안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도착해서 봤는데, 안 왔으면 후회할 뻔 했다. 오길 잘 했단 생각을 영화보면서 한 열 번쯤 한 것 같다. 영화로 말할 것 같으면 액션영화인데 내가 싫어하는 잔인하고 무자비한 욕설이 난무하지 않는다. 신명난다고 해야할까. 아, 이 영화의 배경음악.. 2008.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