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디악1 조디악 - 평범한 그 사람 스포일러 있습니다. 이 영화 보고 싶어서 혼났었는데, 시사회에 당첨이 됐다. 미국판 살인의 추억이라고 광고하고 있는 . 기대만큼은 아니였지만 괜찮았다. 영화보고 기사들 찾아보니깐 데이빗 핀처 감독 스타일이 변했는데 괜찮더라는 내용들이 많더라. 확실히 내가 본 그의 전작 과 와는 다르다. 전작들이 뛰어가는 느낌이라면, 은 걸어가는 느낌이다. 가는 길이 멀고 끝은 보이지 않지만 누군가는 끊임없이 걸어가는 그런 길의 느낌이다. 대체적이고 차분하다. 물론 연쇄살인이라는 사건 자체가 차분할 수는 없는 종류이긴 하지만. 실제 미국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영화화했는데, 의 모티브가 된 사건이기도 하다고 한다. 자신을 조디악이라고 밝히며 살인을 저지른 후 신문사와 경찰에 자세한 범행에 대해서 편지를 보낸다. 자신은 조디.. 2007.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