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슈이치1 분노 "아빠, 내가 다시로 군 데리고 들어갈게."2권까지 다 읽고 요시다 슈이치 인터뷰를 찾아봤다. 거기에 이런 말이 있었다. - 당신은 왜 소설을 쓰는가?- 언어를 믿고 있기 때문이다.이 말을 이 소설을 통하면,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다.- 사람을 믿고 있기 때문이다. 드디어 3월에 개봉하는 모양이다. 사실 소설보다 영화가 더 좋을 것 같다. 영화 캐스팅을 알고 소설을 읽었더니 영화의 장면들이 눈에 그려졌다. 내 상상 속에서는 동성애 연기를 하는 츠마부키 사토시가 꽤 잘 어울렸다. 두꺼운 두께로 두 권이나 되지만, 가독성이 상당하다. 잔인한 살인사건이 벌어졌고, 범인은 잡히지 않았다. 최근 곁에 나타나 아주 친해진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뉴스에서 보도하는 용의자와 생김새가 상당히 비슷하다. 나는 그 사람을.. 2017.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