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버터플라이1 더 버터플라이 - 겉멋만 잔뜩 부린 지루한 스릴러 영화 에는 없는 것이 많습니다. 스릴러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이 전혀 없구요. 매력적인 연기를 하는 배우가 없어요. 그리고 자신 앞에 마주한 허무맹랑한 범죄에 대해서 왜,라며 물음표를 단 고민이 없어요. 그저 질질 끌려 가는 거죠. 영화는 내용은 이렇습니다.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한 가정이 있어요. 에서 스파르타를 울부짖었던 카리스마 제라르 버틀러(닐 랜달 역)가 남편으로 등장하고 그에겐 아름다운 아내와 어여쁜 딸이 있어요. 영화는 처음부터 아내의 친구를 아침 일찍 집으로 불러들여 저런 남편이 없다, 얼마나 행복한 가정이냐,는 말을 시키며 눈에 너무 보이는 설정을 박아둡니다. 그리고 상사와 별장 약속이 있는 닐과 친구와 하루를 보내기로 한 애비는 딸을 베이비시터에게 맡기고 .. 2007.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