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즐링 주식회사1 다즐링 주식회사 - 기차가 길을 잃어버릴 때 이 영화를 봐야겠다고 생각한 첫 번째 이유는 자주 가는 say"bonvoyage".com의 이우일 님의 짧은 글 때문이였어요. 아마존을 통해서 구입하신 듯한 의 OST 사진 밑에 이런 멘트가 있었죠. "영화를 안 보고 ost만 사서 들어도 실패할 리가 없다. wes anderson의 영화 음악은. 별 다섯." 그리고 두 번째 이유는 자주 가는 신어지님의 블로그 메인 사진이 의 포스터라는 걸 알아차린 후였어요. 아는만큼 보인다고 바뀐 메인 사진이 이 영화 포스터인 줄 모르고 있었거든요. 기대되는 개봉예정영화 포스터를 걸어놓으시는 것 같아서 분명 괜찮은 영화겠구나 생각을 한거죠. 그러고도 냉큼 개봉하자마자 보러 가지도 않았어요. 이제 곧 끝나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들던 저번주 토요일 날 혼자 어슬렁 어슬렁 강.. 2007.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