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책을 말하다2 9월 둘째주 책을 말하다 추천책 9월 18일. 이번주에 추천된 두 권의 책. '육체와 영혼의 병'이라는 주제로 소개된 과 . 다니엘 키스의 이 책은 예전에 어디서 소개된 거 보고 읽고 싶어서 도서관에 도서신청까지 해 놓고 책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았는데, 아직 대출을 못했다. 오늘가서 대출해야겠다. 얇은 책인줄 알았는데 600페이지 가량의 두꺼운 책이란다. 빌리 밀리건이라는 실제 인물을 소설화한 것인데 다중인격장애로 24개의 인격을 가진 사람이란다. 강간과 강도 사건으로 체포되었는데, 그 당시 자신이 정말 그런 끔찍한 일을 한 거냐며 전혀 모르는 일처럼 말했다고 한다. 자신의 내면에는 24명의 인격이 있는데, 모두들 이름도 있고 성격도 다르단다. 어린 시절에 충격적인 일을 겪게 되면 이런 다중인격장애가 발생하기 쉽다고 한다. 예를 들어서.. 2007. 9. 20. 읽고 싶은 책 찜해두기 존 그리샴의 존 그리샴 소설을 한번도 못 읽어봤는데. 케이블에서 더스틴 호프, 존 쿠샥, 레이첼 웨이즈의 영화를 봤다. 을 원작으로 한 영화였는데, 에서는 담배회사와 대항하는 내용이라는데 에서는 총기회사와 대항하는 내용이었다. 간만에 재밌게 본 법정영화였다. 배우들도 빵빵하고 반전이라고 있기는 하지만 요즘 반전에 하도 길들여져서 보다보면 딱 알 수 있다. 반전이 중요하다기보다 이 영화가 담고 있는 메세지가 중요했다. 미국에서 계속 일어나고 있는 총기난사 사고에 대해서 총기를 난사한 가해자가 아닌, 그 매개체가 되는 총기를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서 무분별하게 팔고 있는 총기회사에 대한 고발과 함께 미국의 배심원 제도에 대해서 자세히 볼 수 있는 영화였다. 원작이 궁금해서 찜해둠. 이정명의 어제 TV, 책을.. 2007. 9.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