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중셋째날1 태풍이 지나간 뒤 여행 셋째날. 숙소에 돌아와 씻고 누우니 완전 체력 소진. 그래도 일기는 쓰고 자야 하는데, 하니 언니가 그럼 단어들만 적어두고 얼른 자라고 했다. 그래서 정리된 셋째날의 단어들. - 날씨 / 하이파이브 / 땡볕 / 최고의 이혼 세탁소 / 우레시의 뜻 / 우레시 푸딩 / 노랑 호랑 배추흰나비 / 엽서 / 에어컨 / 편의점 아이스크림 / 유자라멘 / 에스컬레이터 바로 백 / 서서 하이보르 / 댕기열모기 / 히로오 공원 1번 출구 2번 출구 / 아무도 찾지 않는 하지만 화장실 깨끗 / 맥주 공짜 / 동전 때문에 스미마셍 / 생각도 못했던 / 게이호 빌딩 알려줬던 '속보' 할아버지 짱 친절 / 당장 나가고 싶었던 돈키호테 / 장어마그네틱 / 다른 데는 없었던 고양이 워터프론트 우산 / 쌀인간을 깨닫다 / 구매.. 2014. 10.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