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뿔났다1 엄마가 뿔났다 - 뿔 난 엄마의 따뜻한 푸념들 저는 김수현 작가의 가족 주말극을 좋아해서 KBS의 를 봤습니다. '부셔버릴거야'의 도, 배경음악이 아직도 기억나는 도, 과 도 눈물을 찔끔 흘리면서 보는 나도 절로 심각해져 몰입해서 애청했었지만, 김수현 작가의 작품 중에 가장 좋아했던 작품들은 대박이의 , 친척들이 북적북적 모여살아 사건사고가 많았던 , 개성 강한 세 며느리가 한 가족이 되었던 , 자폐아 아이를 두었던 와 같은 하하하 웃으면서 유쾌하게 볼 수 있는 가족 주말극입니다. 대가족이 바글거리면서 평범하고도 특별한 사건사고를 저지르면서 아웅다웅 살아가는 모습을 주말 저녁즈음에 보고 있으면 뭔가 내 마음도 복잡복잡거리면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뿌듯해지곤 합니다. 애청하면서도 김수현 드라마는 대사가 저렇게 많네, 등장인물들이 따.. 2008.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