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쌍둥이1 샴 - 내 어깨에 놓여지는 공포의 무게 스포일러 있어요. 샴쌍둥이는 1811년 태국에서 가슴과 허리 부위가 붙어 태어난 쌍둥이 형제에서 유래한 말이다. 샴은 당시 태국의 이름이다. 이 형제는 머리와 팔다리는 정상인데 가슴과 허리가 붙은 채 태어났다. 이들은 12세때 강변에서 놀고 있다가 부근을 지나던 영국 상인에 의해 미국 뉴욕으로 건너왔다. 형과 동생의 키는 각각 157cm와 155cm. 이들은 1832년 한 서커스단에 입단해 인기를 모아 상당한 재산을 모았다. 의사들에게 몸을 분리해달라고 자주 요구했지만, 당시의 의학 수준으로는 너무 위험한 일이어서 수술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들은 63세까지 살았다. 공포영화 이야기에 대해서 줄곧 생각했던 때가 있었다. 내 주위의 모든 것들을 공포와 연관해서 생각했었는데, 공포의 소재는 굉장히 가까이 있다.. 2007. 7.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