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레스도스레이스국립미술관1 포르투갈, 포르투, 미술관 2015년 7월 7일 화요일. 포르투의 아담하고 고즈넉한 숙소에서 푹 잤다. 여행 시작하고 난 뒤 처음으로 푹 잤다. 이제서야 시차 적응이 된 듯. 조식을 먹기 전, 가이드북을 보다가 오늘 오전에는 여길 가보자고 결심했다. 소아레스 도스 레이스 국립미술관. 소아레스 도스 레이스는 조각가 이름이다. 원래 궁전이었던 곳을 지금은 미술관으로 사용하고 있단다. 포르투갈이 사랑한 조각가 소아레스 도스 레이스의 대표작품 '유배'가 유명하단다. 가이드북에 따르면 "이 작품을 보지 않고 가는 것은 바티칸에서 교황을 만나지 못하는 것과 같다고." 사실 작품 보다는 오른쪽 작은 박스에 있는 '팁'에 더 이끌렸다. "아담한 정원에서 산책을 하고 나서 1층의 카페테리아에서 포르투갈 가정식을 즐겨도 된다. 오늘의 메뉴 5.5-.. 2015. 10.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