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1 노다메처럼, 신나게 맥주 샤브샤브 즐기기 에서 이 장면을 제일 좋아해요. 깔끔한 치아키 선배 집에 나베요리를 같이 해 먹자고 온 노다메. 뭔가 부족하다고 코타츠를 가지고 오잖아요. 심지어 코타츠에도 귀여운 음표들이 날라 다닌다는. 따땃한 코타츠 속에 다리를 넣고 맛있는 나베 요리를 먹는 치아키 선배는 긴장이 풀리면서 노곤해지면서 편안한 잠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구요. 그리고 다음날에도 이어지는 코타츠와 맥주의 향연. 아,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져서 이 장면은 몇 번을 반복해서 봤어요. 그래서 만들어 먹어 본 샤브샤브. 화려한 나베요리는 아니지만, 그리고 비싼 소고기 샤브샤브는 아니지만 기대 이상이였던 '맥주 돼지고기 샤브샤브' 요리예요. 샤브샤브가 먹고 싶은데 국물내기도 부담스럽고, 넉넉하게 먹고 싶은데 쇠고기도 부담스러워서 검색을 해보다가 맥.. 2008.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