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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퉁이다방

연휴 전

by GoldSoul 2016. 5. 7.



아침, 응암.








저녁, 파주.





밤, 합정.



   나흘간의 연휴를 앞두고, 어디에도 가지 않는 계획을 세운 나는 집에서 뒹굴거리지 않기 위해, 매일 하나의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 결심했다. 좀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다짐했던, 연휴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