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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서를 앞두고
    모퉁이다방 2014. 8. 21. 23:34

     

       비가 띄엄띄엄, 아주 많이 온다. 이 비들이 그치면 가을이 오겠지. 가을이 오는 줄도 모르고 주문했던 여름 옷이 어제 도착했다. 배송이 오래 걸리긴 했지만, 이렇게 가을이 금새 올 줄은 몰랐다. 처서를 앞두고, 올 여름 나와 함께 해 준 수많은 맥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함께 마셔준 소중한 사람들에게도.고마웠어. 덕분에 우울했던 여름 잘 견딜 수 있었어. 내년 여름에 또 보자. 아, 맞다. 가을에도 보자.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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