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으려고 쓰는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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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두 시의 늦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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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퉁이다방
2007. 6. 4. 01:52
오후 두 시. 일요일의 늦잠.
깨어나고 싶지 않은 꿈을 꿨다.
잡을 수 있다면, 잡고 싶은 꿈.
First One Up
Paul G. Oxbor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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