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으려고 쓰는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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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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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퉁이다방
2008. 2. 19. 12:47
인터넷 창으로도
향
이 전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매일매일 얼굴을 내밀고 있는 요 사랑스러운 소년의 꽃. 방 안 가득 히아신스
향
이 그득하다. 어질어질한
보라색 향
이 당신에게 무사히 도착하기를.
어제부터 3일동안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김동률이 임시DJ를 맡았다. 그 다음 3일은 이소라. 김동률 목소리를 들으며 이소라를 기다리는 저녁, 행복하다. 배철수 아저씨의 휴가가 준 즐거운 선물. 감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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