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2
-
캡틴 마블극장에가다 2019. 3. 12. 21:09
이 글은 에 대한 스포일러 글이 될 것이다. 메가박스 의자가 얼마나 좋은지 상암 CGV가 메가박스로 바뀌고 나서 알게 됐다. 한 번 밖에 못 가본 1관의 의자는 아주 예술이다. 좌석과 좌석 사이에 수납공간이 있어 가방을 넣어놓을 수 있다. 다른 관도 의자의 쿠션감과 접촉감이 정말 좋다. 예술영화를 상영하는 아주 작은 관조차도. 그런데 CGV에는 아트하우스 프로그램이 있어 예술영화를 종일 틀어주는 관이 있었는데, 메가박스는 아주 보기 힘든 시간대에만 배치해놓아 없는만 못하다. 보고 싶은 영화는 개봉주 평일에 되도록이면 봐야하겠더라. 그리하여 보고픈 영화들을 못 보고 있다는 이야기. 최근 관람한 영화로는 과 이 있다. 상영관이 많기 때문에 보게 되었다. 물론 재밌었다. 도 그러한데 (사실 이날은 를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