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앤 더 시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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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 더 시티 - 다시, 언니들.극장에가다 2010. 6. 13. 19:08
언니들이 돌아왔다. 돌아온 언니들이 실망스러웠다 해도 (영화 1편!) 나는 또 다시 언니들을 찾을 수밖에 없는 운명. '우리의' 언니들이므로. 요즘 일요일이면 조조영화를 보러 간다. 씻지도 않고 머리 질끈 묶고 안경만 대충 쓰고 나서서, 세 정거장을 버스로 간다. 맥도날드에 들러서 맥모닝 세트를 사고, 메가박스에서 조조영화 1장을 끊는다. 그리고 맥모닝 세트를 먹으며 영화 관람. 솔로의 일요일은 이렇다. 이러한 자유롭고 편안한 생활을 포기한 섹스 앤 더 시티의 언니들. (사만다 언니 빼고) 는 언니들의 결혼 후의 이야기이다. 특히 캐리언니. 1편에서 캐리 언니는 빅과 결혼했다. 그들의 결혼생활은 어떠할까? 그걸 볼려면 극장에 가야 한다는 말씀. 나는 언니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니,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