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from 모퉁이다방 2018.12.09 20:00




   휴가가 끝났다. 내일부터 다시 일상이다. 영화를 세 편 보았고, 계획했던 책은 한 권도 제대로 읽질 못했다. 병원을 두 번 갔고, 담당 선생님이 병원을 옮긴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허기가 자주 밀려와 이것저것 먹었고, 예능을 많이 보았네. 초대를 받고 딸기와 포도, 아가 그림책을 사들고 친구의 친구집에 가기도 했다. 즐겨보는 예능인 짠내투어의 부다페스트 편을 보다가 그래, 헝가리도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갈 수 있었을텐데, 생각하다 나 돈이 없지, 결론에 다다랐다. 하지만 일주일 동안 이것저것 먹으면서 돈을 꽤 많이 썼다는 것이 눈물겨운 현실. 신서유기가 없는 일요일을 보내야 한다. 화이팅해보자!




  1. 2018.12.10 13:3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address  modify / delete 2018.12.10 21:51 신고 BlogIcon GoldSoul

      진짜 많이도 먹었네요. 흐흐-
      오늘 낮부터 한파가 풀린다고 하더니, 밤도 약간 괜찮은 것 같아요. 돌격대님도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감사합니다아. :)